[책 감상/책 추천] 사노 요코, <쓸데없어도 친구니까>
[책 감상/책 추천] 사노 요코, 친구인 듯한 고양이 두 마리가 그려진, 포근한 느낌의 커버를 가진 이 책은 제목이 이 책의 주제라 할 수 있겠다. 그림책으로 유명한 사노 요코는, 나도 , 같은 수필을 읽어 봤다. 이건 그녀가 다니카와 슌타로(일본의 시인, 번역가, 그림 작가)와 '친구', '우정'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참고로 책에는 말을 거는 사람(인터뷰어, 슌타로)와 대답하는 사람(인터뷰이, 요코)의 구분을 딱히 하지 않고 그냥 이야기한 순서대로 실어 놓았으므로, 읽다 보면 '잠깐, 이게 인터뷰어인가? 아니면 이거? 그럼 저건 누가 한 말이지?' 하고 다소 헷갈릴 수 있다. (말이 나온 김에 덧붙이자면, 인터뷰어가 다니카와 슌타로라는 사실조차 책 맨 끝에 후기에만 언급돼 있고, 책 시작..
2019.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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