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460 [책 감상/책 추천] 에블린 비손 죄프루아, <하루에 적어도 네 개의 즐거움> [책 감상/책 추천] 에블린 비손 죄프루아, 저자 에블린 비손 죄프루아는 심리 상담가로, 우리에게 (책 제목처럼) '하루에 적어도 네 개의 즐거움을' 즐길 것을 제안한다. 이 방법은 1~2년 동안 꼭 그대로 지켜야 하는 의사의 처방전이나 마찬가지다. 그래야 그것이 버릇처럼 몸에 밸 수 있다. 먼저, 개인적으로 즐거움을 느끼는 일 25가지 내지 30가지를 골라 목록을 만든다. 그러고 나서, 매일 '적어도' 네 개의 즐거움을 그 목록에서 끄집어낸다. (물론, 열 개나 스무 개 혹은 그 이상의 즐거움을 누랴도 좋다.) 그리고는 그 즐거움들을 '언제?' '어디서?' '누구와 같이?' 만들어갈 것인가 하는 질문을 생각해 본다. 이 질문들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이 질문을 통해 '즐거움'과 즐거움을 만들기 위한 .. 2019. 5. 3. [영어 공부] watershed((중요한 변화를 나타내는) 분수령) [영어 공부] watershed((중요한 변화를 나타내는) 분수령) 살다 보면 어떤 순간을 기점으로 인생이 바뀌는 '터닝 포인트'가 온다. 나는 그게 올해, 지금인 거 같다. 아무래도 내 인생은 올해를 기점으로 구분할 수 있을만큼 많이 바뀌지 않을까. 이렇게 큰 변화를 가져오는 '전환점'을 영어로 'watershed'라고 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watershed'를 "an event or period that is important because it represents a big change in how people do or think about something(사람들이 어떤 것을 하거나 생각하는 방식에서 큰 변화를 보여 주기 때문에 중요한 사건 또는 시기)"이라고 정의했다. "The year .. 2019. 5. 3. [영어 공부] the rub(문제) [영어 공부] the rub(문제) 자주 하는 생각이지만, 세상에 읽을 책은 많은데 시간은 한정돼 있다. 그게 바로 문제다(there's the rub). 케임브릿지 사전 이럴 때 '문제'라는 의미로 쓰는 명사 'rub'을 "the particular problem that makes a situation difficult or impossible(어떤 상황을 어렵거나 불가능하게 만드는 특정한 문제)"이라고 정의했다. "You can't get a job unless you have experience, but there's the rub, you can't get experience unless you have a job(경험이 없으면 일을 얻을 수 없지만, 그게 바로 문제인데, 애초에 일을 얻지 못하.. 2019. 5. 2. [책 감상/책 추천] 나츠오 사에리, <오늘은 나를 사랑해 주자> [책 감상/책 추천] 나츠오 사에리, 때로 얇고 작은 판본이지만 두껍고 큰 책보다 더 알찬 책들이 있다. 이게 바로 그런 책이다. 심지어 이 책은 제목부터 사랑스럽다. '늘 똑같은 메일을 아주 조금 더 사랑하게 해 주는 48가지 방법'이라는 부제처럼 이 책은 인생을 조금 더 가볍고, 유쾌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을 담고 있다. 예컨대 이런 것이다. 일이 잘 안 풀릴 땐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게 좋다. 그럴 땐 비관적인 생각을 하기 쉽고 간단한 일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기 십상이니까. (...) 도저히 기운이 나지 않은 날이면 나는 "기분 탓이다", "내 알 바 아니다"를 입버릇처럼 되뇐다. 여유가 없을 때 다른 사람에 대해 생각해 봐야 좋은 느낌의 해답이 돌아올 리 만무하기 때문에 그냥 생각의 끈을 .. 2019. 5. 1. [영어 공부] takeaway(중요한 요점, 기억해야 할 핵심) [영어 공부] takeaway(중요한 요점, 기억해야 할 핵심) 어떤 교육 프로그램을 본다 치자. 그러면 주제가 무엇이든 간에 그 영상이 말하고자 하는, '이것 하나만은 꼭 기억해야 한다' 또는 '이것이 제일 중요하다' 하는 핵심이 있을 거다. 그런 핵심 메시지, 중요 요점, 기억해야 할 핵심을 'takeaway'라고 한다. 직접 그 자리에서 먹는 게 아니라 포장해서 가져가는 'takeaway' 음식이라고 할 때의 그 'takeaway'다. 어떤 영상, 책, 정보물, 세미나, 회의 등등에서 '가져가야 할(=머릿속에 담아 가야 할) 부분'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takeaway'를 "a main message or piece of information that you learn .. 2019. 5. 1. [영어 공부] take a liking(~을 좋아하게 되다, ~이 마음에 들다) [영어 공부] take a liking(~을 좋아하게 되다, ~이 마음에 들다) 살다 보면 만난 지 얼마 안 됐는데 그냥 마음이 가고 좋은 사람이 있다. 막 친해지고 싶고, 더 알고 싶고, 더 이야기하고 싶은 그런 사람 말이다. 이성적으로든 아니면 우정적인 면에서든. 이렇게 누구를, 또는 무엇을 보자마자 좋아하게 된다면 'take a instant liking'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다. 여기서 'take a liking'은 '~을 좋아하게 되다, ~이 마음에 들다'라는 뜻이다. 케임브릿지 사전에 따르면 'liking'이라는 명사 자체는 "a feeling that you like someone or something(누군가 또는 무엇을 좋아하는 느낌)"이라는 뜻이다. "He has a liking fo.. 2019. 4. 30. 이전 1 ··· 477 478 479 480 481 482 483 ··· 5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