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436

[영어 공부] Ready when you are!(네가 준비되면 시작할게, 준비되면 말해) [영어 공부] Ready when you are!(네가 준비되면 시작할게, 준비되면 말해) 오늘도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지만 한국에서는 배우기 힘든, 살아 있는 영어를 한 표현 잡아서 여러분을 위해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 배울 표현은 "Ready when you are." 앞에 'I am' 또는 'We are'가 생략되었는데 '나(우리)는 이미 준비되었으니 네가 괜찮으면 바로 시작하겠다'라는 의미이다. 콜린스 사전을 보면 'ready when you are'를 이렇게 설명했다. "If you say to someone 'Ready when you are', you are telling them that you are now ready to do something and that as soon as they.. 2018. 10. 9.
[영화 감상/영화 추천] American Animals(아메리칸 애니멀스, 2018) - '인생은 실전이야, X만아'를 영화로 만들면 바로 이 영화! [영화 감상/영화 추천] American Animals(아메리칸 애니멀스, 2018) - '인생은 실전이야, X만아'를 영화로 만들면 바로 이 영화! 감독: 바트 레이튼(Bart Layton) 스펜서 라인하드(Spencer Reinhard)는 켄터키(Kentucky) 주의 트랜실바니아 대학교(Transylvania University) 신입생으로, 신입생들을 위한 도서관 견학 시간에서 그곳에 진열된 존 제임스 오두본(John James Audubon)의 '미국의 새들(Birds of America)' 그림을 보게 된다. 이는 아주 진귀한 그림집으로, 이 작품을 보고 싶으면 반드시 도서관 사서와 약속을 잡고, 방문 기록을 남겨야 하는 데다가 그것도 방문 시간 내내 사서의 감시 하에서만 감상할 수 있을 정도.. 2018. 10. 8.
[영어 공부] Money talks(돈이면 다 된다, 돈이면 못 할 게 없다) [영어 공부] Money talks(돈이면 다 된다, 돈이면 못 할 게 없다) 어제 돈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도 조금 이어서 해 볼까 한다. (어제 포스트: 2018/10/07 - [영어 공부] - [영어 공부] bang for one's buck(돈값, 본전)) '돈이면 다 된다'는 영어로 뭐라고 할까? 'Money talks'라고 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이 속담을 "said about people or organizations that are rich, and can therefore get or do what they want(부유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거나 할 수 있는 사람 또는 조직에 대해 하는 말)"라고 정의했다. 콜린스 사전은 "If you say that money talks, .. 2018. 10. 8.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에서 사용하는 척도 이야기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에서 사용하는 척도 이야기 오늘은 오스트레일리아/호주에서 사용하는 척도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자. 잠시 짧게 여행을 가든, 길게 워킹 홀리데이(Working Holiday), 유학, 이민을 가든, 현지에서 사용하는 단위를 알아 두면 유용하다. # 길이 호주에서 생활하는 것이 정말, 무척, 많이 다행이라고 느낄 때가 종종 있는데 그중 하나가 '길이' 단위를 접할 때다. 바보 같은 마일(mile) 단위를 사용하는 미국과 달리 호주는 국제 표준 센티미터, 미터, 킬로미터(cm, m, km) 등을 사용한다. 도로 표지판에도 당연히 km로 거리를 표시하고 제한 속도도 km/h로 표기한다. 인치를 쓸 때가 있긴 한데 TV나 모니터 등의 대각선 길이를 나타낼 때 쓴다. 26인치, 42인.. 2018. 10. 7.
[영어 공부] bang for one's buck(돈값, 본전) [영어 공부] bang for one's buck(돈값, 본전) 우리말에도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듯이, 같은 값이어도 더 좋은 것, 돈을 주고 사는 가치가 더 큰 걸 사고 싶은 마음은 만국 공통인 듯하다. '돈값, 본전'은 영어로 뭐라고 할까? 'bang for one's money'라고 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이 표현을 "value in return for your money(당신이 낸 돈에 상응하는 가치)"라고 깔끔하게 정의했다. "They’re very careful when they spend money, and they’re going to insist on getting the most bang for their buck(그들은 돈을 쓸 때 아주 조심스러우며, 최대한 자기가 낸.. 2018. 10. 7.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호주에서는 드롭 베어(drop bear) 조심?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호주에서는 드롭 베어(drop bear)를 조심해야 한다? 오스트레일리아/호주에 여행이나 워킹 홀리데이(Working Holiday), 이민, 유학 등을 가실 분들은 주목하시라. 호주 대륙(이자 섬)에서는 지구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동식물들이 많다는 점은 이미 익히 아실 것이다. 하지만 이건 아셨으려나? 호주에서는 드롭 베어(drop bear)를 조심해야 한다! '호주 박물관 닷컴(https://australianmuseum.net.au/drop-bear)'에 따르면, 드롭 베어는 표범이나 아주 큰 개 크기의 동물이다. 코알라 비슷하게 생겼는데, 팔 근육이 아주 잘 발달해서 나무를 아주 잘 오르고, 먹잇감으로 노린 동물에 아주 찰싹 달라붙을 수 있다. 송곳니는.. 2018. 10. 6.